2016/08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분만에 쓴)제이슨본 간단후기> 지난 3부작은 (본레거시는 본 시리즈가 아냐!!) 첩보액션영화가 이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줘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9.11테러 이후 미국의 자아성찰, 국가비밀기관의 잘못들 등 현실사회의 문제들을 끌어와 훌륭한 스토리로 버무리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오락영화로써의 볼거리까지 갖춘 완벽한 첩보액션물 시리즈였다. 특히 액션의 경우, 본시리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예를 들어, 현실적인 타격, 타격점을 그대로 노출하는 촬영,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하는 핸드헬드기법, 그리고 장면의 반복과 대사없이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 자동차추격전 등은 본시리즈를 통해 세상에 등장했다. 그리고 이들 중 일부는 여전히 본 시리즈의 전유물이다. 4편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