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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일상

행복이란

 

 

행복하기 위한 조건은 따로 있다. 단순하게 보이지만 까다롭고 까다롭게 보이지만 단순하다.
난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때 행복하다. 최근 몇달간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어느순간 나 자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었고 우울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의 난 그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한다. 일어나고 먹고 잠을자고.. 하지만 그 평범한 행동들을 할때마다 되내인다.
"내가 살아있기에 이럴 수 있는거야"
효과가 있었다.
행복은 결국 자기 생각의 초점을 맞추는 일이다. 그 초점과 현실이 맞을때 행복해진다.
아마 다 알것이다. 카메라도 자동으로, 다중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걸.


  • 제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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